마노아의 요청과 번제
15그러자 마노아가 주의 천사에게, 새끼 염소를 한 마리 잡아 대접할 터이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
16그러나 주의 천사는 마노아에게, 기다리라면 기다릴 수는 있으나 음식은 먹지 않겠다고 하면서, 마노아가 번제를 준비한다면, 그것은 마땅히 주께 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마노아는, 그가 주의 천사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였다.
17그래서 마노아가 또 주의 천사에게, 이름만이라도 알려 주면 말한 바가 이루어질 때에, 그에게 그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하였다.
18그러나 주의 천사는 어찌하여 그렇게 자기의 이름을 묻느냐고 나무라면서 자기의 이름은 비밀이라고 하였다.
19마노아는 새끼 염소 한 마리와 곡식예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주께 드렸다. 주께서는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보고 있는 데서 신기한 일을 일으키셨다.
20제단에서 불길이 하늘로 치솟자, 주의 천사가 제단의 불길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이것을 보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15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16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17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18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19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20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마노아 아내의 통찰
21주의 천사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않자, 그제야 마노아는, 비로소 그가 주의 천사인 줄 알았다.
22마노아는 아내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우리는 틀림없이 죽을 것이오."
23그러자 그의 아내가 그에게 말하였다. "만일 주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다면 우리의 손에서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받지 않으셨을 것이며, 또 우리에게 이런 모든 일을 보이거나 이런 말씀을 하시지도 않으셨을 겁니다."
21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아니하니 마노아가 그제야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22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23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더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삼손의 출생과 성장
24그 여인이 아들을 낳고서, 이름을 삼손이라고 하였다. 그 아이는 주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으면서 잘 자랐다.
25그가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에 있는 마하네단에 있을 때에, 주의 영이 처음으로 그에게 내렸다.
24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25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1. 하나님은 주님이 내리시는 복을 받으며 자녀가 잘 자라길 원하시는 분이다.
2. 마노아가 주님의 천사를 대접하고자 하니 천사는 마땅히 하나님께만 예배하고 자기의 이름을 알고자 하는 마노아를 나무랐다고 말씀하신다.
주님이 내리시는 복으로 자라는 자녀
1. 하나님은 어린 삼손에게 복을 주시고, 그에게 주님의 영을 부으시는 분이다
2. 마노아가 주님의 천사라는 것을 알지 못했고 오히려 죽을 까 두려워했지만, 그의 아내는 천사를 알아보았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심을 알았다고 말씀하신다.
복주시고 주의 영을 부으소서